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단순히 글자나 문장에 나온 뜻을 파악해서 정보만을 습득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소설의 경우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해서 공감하고, 같이 긴장해서 두근거리고,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고, 책속에 푹 빠져드는 등 이성뿐만이 아닌 감성을 같이 느끼는 것이 진정한 독서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독해를 위한 문제만 많이 푸는 학생들은 이러한 진정한 의미의 독서에 취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어려운 영어 문장을 해석하고, 지문을 푸는 능력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new berry 수상작을 읽으며 주인공에 공감하고 때론 웃고, 때론 눈물을 흘리며 진짜 독서를 하는 초등학생 보다 책을 잘 읽는다고는 결코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짜 책을 읽을수 있으려면 말그대로 진짜로 책을 읽으며 훈련해 나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희 리드앤톡전쌤영어에서는 매일 온전히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진짜 책을 읽으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학생들은 때론 공감하고, 때론 분노하며 어쩔땐 답답한 주인공때문에 가슴을 치며 선생님들께 얘기해주곤 합니다.

단순히 영어만 공부하는 것을 넘어 감성을 느끼며 학습하는것, 지금 리드앤톡전쌤영어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