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국제고 대비와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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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앤톡 댓글 0건 조회 4,654회 작성일 15-03-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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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학부모 간담회>
일시: 2015년도 2월 27일 토요일
장소: 리드앤톡 영어독서어학원 본점
2월 27일 토요일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남양주 금곡리 본점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A. 특목고 입시 및 대학입시의 변화
1. 영어영역 절대평가 5등급제 도입 (2018학년도 수능, 고1학생부터)
- 일정 수준만 되면 1등급을 주는 절대평가제 도입
- 2·5·9등급의 3가지 대안 중 5등급제로 잠정 결정
- 현행 상대평가 9등급에서 절대평가 5등급으로 바뀌면 1등급은 응시자의 10~15% 수준까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2. 내신제도 ‘성취평가제’ / 내신 절대평가(A~E등급)
- 2014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하며, 2014학년도 고교 입학생부터 교과성적은 절대
평가 방식(A~E등급)과 상대평가 방식(1~9등급)을 학생부에 모두 기재. (석차 삭제)
- 2019년도 대학입시에 성취평가제 적용여부 검토 중 (2015년도 중3 학생들)
- 학교별 내신성적 부풀리기 예상
- 특목고, 외고의 경우 내신의 불이익이 없어지므로, 자율고와 특목고쏠림현상 심화예상
3. 중등내신 성취(절대)평가제
- 급우 간 배타적 경쟁심 조장, 나눔과 배려의 학습경험의 부족, 석차등급에 불리한 과목의
기피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
- 기존의 집단 내의 상대적 서열 비교 평가와 달리 국가 교육과정에 근거한 교과목별 성취
기준·성취수준을 토대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고, A-B-C-D-E (또는 A-B-C, P)
로 성취도를 부여
-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는 내신의 불이익이 없어졌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급격한 특목고
쏠림 현상이 발생 (어느 국제중의 수학A 등급 비율이 전교생의 50%를 넘는 반면 어느
일반중은 9%미만으로 나타난 실제 사례, 난이도 조절을 통한 성적 부풀리기는 오히려
쉽게 조장될 수 있다는 우려)
- 절대평가실시로 외국어고 신입생 가운데 강남 지역 출신 비중이 크게 증가. 서울에 있는
한 외국어 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들이 사는 곳을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 이른바
강남 3구 출신이 절반 가까운 46%를 차지
4. 내신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고교 입시 대비 변화
1). 과학고
수학·과학 내신에서 한번이라도 A등급을 벗어나면 최종 선발이 되기 어려우며,
수학·과학 내신 A등급 동점자가 늘어나면서 1단계에서 교과 성적보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기타 평가 영역으로 비중이 분산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에 따라 비교과 영역에 대한 서류가 더욱 중요해짐.
2). 자사고
성취평가제로 인해, 2단계 면접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감. 반영 과목별로 90점 이상이면
A로 기재되기에, 자사고 입시의 핵심은 결국 ‘면접이다. 주요과목의 내신 A등급은 기본
바탕으로 깔고 ‘면접’을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면접 질문 문항이
중학생이 가질만한 시사상식과 함께 특정 상황을 제시해 주고 지원자들의 생각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 공통점이 있다. 이를 위해 토론 연습으로 논리적 표현력을 기르고
독서량을 확보하며 어휘의 수준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는 자사고만 아닌 영재학교,
과학고, 외고 등의 모든 고교 입시에도 적용된다.
3). 외고(동두천외고)
-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으로 일정 배수를 간추린 후(정원의
2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60점)에 면접(40점)평가를 더해서 최종적으로 학생을
선발.
- 영어내신성적의 경우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로 A/B/C/D/E 의 등급으로,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제인 석차 9등급제로 평가.
- 면접의 경우 자기주도학습영역(30점)과 인성영역(10점)을 평가.
- 면접은 입학전형 위원들이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사전 심사하여
전형일 당일 입학전형위원에 의한 학생 개인별 면접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평가.
4) 특목고 준비
- 필수조건인 교내 경시대회 수상실적에 반드시 도전
- 교내 영어의사소통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토론대회, 영어글쓰기대회, 영어듣기대회
등 반드시 참석 (Essay Writing이 가장 중요)
B.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커리큘럼 소개
1. 정독
- Oxford Reading Tree & Treetops 시리즈 382권
- Reading이 중심이나, Vocabulary, Grammar, Structure, Reading, Writing까지
- Fiction, Non-Fiction, True Stories, Classics 등 다양한 장르의 원서읽기
2. 다독
- Readers book, Chapter book
- Practice 중심
- 속독, 통독
3. 문학작품 & 전문원서
- Literacy에서 Literature로 빠른 전환
- Roald Dahl 시리즈, Harry Potter 시리즈, Animal Farm, Lord of the flies 등
- The art of loving, Escape from freedom 등
- 독서이력의 형성 (스펙쌓기), 자소서에 쓸 거리 만들기 및 면접대비
4. 영자신문
- 정치, 경제, 사회, 인문, 건강 등 분야별 영자신문
- 각 영역별 어휘정리 ( 참고서 No, 영자신문 Yes)
- 분야별 배경지식 축적 (논술 및 면접에 유리)
- 진로탐색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신문기사를 통해 읽으면서 자아탐색, 진로탐색)
- 면접대비 (시사적 지식 + 내용 + 자기생각)
5. 모의고사 & 수능
- 년도별, 학년별 모의고사
- 년도별 수능 문제풀이
C. 변화된 입시환경와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커리큘럼
- 수능 절대평가 및 내신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변별력 약화로 정시비중 축소
- 수시전형(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에 비교과 활동의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
- 비교과 활동 중 독서이력제와 교내활동 (영어원서읽기반, 영어토론반, 영자신문반 등)
- 독서이력의 관리: 나이스(에듀팟)에 입력, 학생부 기록
- 자기소개서에 쓸거리, 면접시 대답할 거리를 미리 창출 (스펙만들기)
- 리드앤톡: 다양한 필독 영어원서 및 영자신문 읽기 (Summary, Presentation, Debate)
D. 영어우수자 대입전형
- 어학특기자 전형은 내신에 대한 반영률이 타 전형보다 월등히 적기 때문에 자사고
6등급대도 연·고대에 합격하는 일이 비일비재. 고1때부터 어학실적과 약간의 교외
비교과를 준비한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논술 전형보다도 훨씬 낮은 경쟁률로
상위권 대학의 입학이 가능.
- 영어로 대학을 가기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교과, 비교과, 토플 or 토익점수, 에세이,
면접, 자소서
- 특목고와 자사고, 일반고, 해외고 등으로 입학비율이 나누어져 있기에, 일반고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 가능
- 대입비교과의 핵심인 독서활동은 자신의 진로, 적성과 연결하여 폭넓고 전문적인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하여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작가의 생각과 대립되는
자신의 의견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
- 학생부에 영어능력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내신(교과) 뿐만 아니라 각종 비교과 활동에서도
영어를 적극 활용한 결과물이 학생부에 피력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 밖 외부 활동이
철저히 제한되는 현입시체제에서 학교의 중간, 기말고사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의 결과물
은 물론이고, 영어 리포트, 영어 소논문, 전공 및 직업관련 조사를 위한 영어스크랩, 영어
독서록, 영어essay 등은 본인의 영어능력을 대학 측에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도구들
이 될 수 있다.
*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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