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문해력이 영어 학습과 연계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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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맹점가맹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2-10-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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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입니다.
지난해,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호평 센터에 한 학생이 찾아왔습니다.
당시 이 학생은 기본적인 어휘력도 부족했고, 인칭대명사나 일반 동사 등 기초적인 문법 개념도 익히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주로 읽는 ORT 3단계 원서부터 학습을 시작했죠.물론 저학년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하여 그저 ‘쉬운’ 원서는 아닙니다.
리드앤톡에서 원서를 읽는다는 것은 ‘영어의 문법과 구조를 이해하며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낮은 수준의 원서에서도, 배울 것들은 충분히 많습니다.
이 학생은 주 5회, 매일 1시간씩 공부를 하며 기초를 다졌고, 어느 새 1년 2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ORT 3~6단계의 원서들을 읽으며 구문 분석력을 길렀고, 구와 절의 개념을 익힌 후로는 더욱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ORT 7~8단계의 원서들을 빠르게 읽은 후, 현재는 Lexile 600에 달하는 챕터북 ‘My Weird School'과 영자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곧 Newbery 수상작도 읽고 고교 모의고사까지 공부할 계획인데, 생각할수록 너무 기특하네요.
어린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거나 좋은 선생님을 모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습의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립성과 능동성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실력을 키우는 것은 점차 어려워지게 됩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학습의 방향을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되어 주되, 실제 학습 간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거나 시도해 보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수많은 것을 듣고, 읽고, 생각해보고, 선생님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를 통해 기초적인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말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외국어인 영어를 익히는 것은 분명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정확한 우리말을 구사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고, 아이들의 문해력이 영어 학습과 연계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경기남양주호평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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