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과 어법을 충실히 배우면서, 정독과 다독 훈련을 거친 리드앤톡 학생들은 내신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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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맹점가맹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22-11-24 11:49본문
안녕하세요.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입니다.
'문법'이라는 것은 그 민족 문화의 표현 양식 중에서 한 작은 부분을 성문화 한 것으로, 언어의 구성 요소일 뿐, 그것이 아직 살아있는 언어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문법이라는 계율 안에는 언어의 살아있는 고유 감각이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단어 역시 하나의 구성 요소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많은 단어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아직 가동이 불가능한 미완성의 부품일 뿐이며 완성된 언어가 아닙니다.
그건 공사장에 잔뜩 쌓여있는 건축자재들을 가리켜 "저것이 내 건물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단어의 뜻을 외우고 문법을 단순암기한 후에 글을 읽거나 쓸 때에는 각자 알아서 이것들을 짜 맞추는 것인양 가르치고 배웠습니다.
그 언어 안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고유 감각과 양식을 무시하고 각자의 취향에 맞추어 제멋대로 문장을 엮어내곤 했지요.
우리의 외국어 교육은 이처럼 미완성의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모국어를 배울 때에는 듣기와 말하기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외국어를 배울 때에는 읽기 기능을 가장 먼저 터득해야 합니다.
그건 그 언어의 기존 고유 감각을 먼저 습득해야 그것을 기초로 다른 기능들이 그 위에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어만 많이 암기시키고, 매일같이 시험 보고 하면서 영어 원서 읽히는 영어 학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어의 뜻만 가지고 추론식의 해석을 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교육 방식입니다.
영어 단어의 뜻을 매일 200개씩 암기하면 그게 다 영어 실력으로 쌓이는 것으로 국민 전체가 잘못 세뇌된 나머지, 그림으로 외우고, 연상법으로 외우고, 손가락이 아프도록 연필로 써가며 외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편지 한 줄 자신 있게 쓸 수 없고 온전한 문장으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상인들이 이리도 긴 세월 교육계를 점령해 있는 동안, 국내 영어교육계 학자들이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반면,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에서 영어원서 읽기로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짐작과 유추만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법과 어법 지식이 뒷받침되는 구조적 글읽기를 함으로써 매우 정확한 독해력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문법과 어법을 충실히 배우면서, 정독과 다독 훈련을 거친 리드앤톡 학생들은 내신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의 수업 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전국 320 여개의 리드앤톡 가맹 센터들을 방문하시어 아이들의 수업 장면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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