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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앤톡의 차별성

전문성과 마인드를 갖춘 리드앤톡영어도서관 센터 원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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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앤톡 댓글 0건 조회 2,994회   작성일 17-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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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에서 한분이 저를 찾아오셔서 가맹상담을 장시간 했습니다. 꽤 오래 리드앤톡을 관찰하신 분이십니다.

영어교육학을 전공하셨고, 졸업 후 외국계회사에서 팀장까지 거친 후 중고등부 과외를 오래해오신 분이셨습니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고,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가셨습니다. 가맹하실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제주도에서 전화를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바다 건너라 예외적으로 테스트 아이디를 드릴까 하다가, 그래도 몇 마디 물어보고 프로그램을 보여드리자 싶어서, 몇 가지 질문을 했더니, 기분 나쁘셨는지 먼저 전화를 끊어버리셨습니다.

그간의 경험에 의하면, 저의 상담을 서비스 마인드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분들보다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해하려 하신 분들이 더 진지했고, 가맹성공율도 높았고, 그리고 전문성이 높은 분들이셨습니다.

저도 십수년을 가르쳐왔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교육적 마인드도, 전문성도, 자기만의 뚜렷한 교육철학도 없는 분들이 교육현장엔 참 많다는 것을 저는 많이 느낍니다.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선생님이 수준이하면 학생실력은 결코 좋아질 수 없습니다.

제게 가맹문의 전화를 해서 가격부터 물어보고, 프로그램부터 보여달라고 하는 분들은, 자기들이 프로그램을 선별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아무에게나 프로그램을 내주지 않고, 제 나름대로 좋은 분들, 그리고 뚜렷한 자기만의 교육관을 가진 분들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 실력이 좋으시더군요.

저희 프로그램을 누가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분들만 모셔다 놓으면, 리드앤톡에 대한 평판은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학원 경기가 좋았던 시절, 가맹시키기 쉬웠던 시절, 땅짚고 헤엄치던 시절에, 가맹점을 많이 유치해놓고서도, 결국 망했거나, 망하는 길로 접어든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자기들이 망한 이유를 잘 모를겁니다. 실력도 없고, 마인드도 없는 원장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가맹권을 남발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영어선생, 아무나 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이 분야도 전문가만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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