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서관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력향상의 속도와 컨텐츠 사용수준이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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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앤톡 댓글 0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1-08-11 16:38본문
약 15년 전쯤 영어도서관이라는 학원 장르가 탄생한 이후 영어도서관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원서를 읽히는 영어교육기관이 점점 많아지면서 영어원서를 놓고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영어도서관 전쟁 1라운드는 영어도서관이라는 학원 장르의 탄생기입니다. 엄마표로 시작된 영어원서 읽기가 수요가 커지면서 약 15년 전에 프랜차이즈 학원의 형태로 영어도서관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몇몇 브랜드와 프로그램이 생겨났지만, 이때 영어도서관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들이 있었습니다.
- 정독 프로그램 없이 다독만 하는 영어도서관
- 메인 학원에서 정독을 하고, 다독을 하기 위해 다니는 보조형 영어도서관
- 전문 프로그램 없이 해외 프로그램에 의존
- 교육열이 높은 일부지역에서만 확산되고 기타 지역에서는 정착 실패
- 정독문제의 해결없이는 보편화되기 힘들다는 점을 입증
영어도서관 전쟁 2라운드는 영어원서읽기를 다양한 형태로 학원 시스템으로 도입해보면서 영어도서관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기였습니다. 특히 정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 정독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독문제해결 방식을 테스트
- 영어원서수요가 커지면서 다양한 국내 프로그램들이 탄생
- 초등에서 영어원서 프로그램의 도입이 보편화
- 정독문제의 해결에 그래머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확산
아직 영어도서관 전쟁 2라운드가 진행 중이지만, 경험에 의해 정독 문제의 해결에 그래머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결국 그래머와 원서를 함께 결합하여 정독문제를 해결하면서 영어원서를 다독시키는 쪽으로 학습방식의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영어원서를 읽고 이해하게 만드는 과제, 즉 정독문제에 관해 결론이 내려진 이후부터는 효율성, 컨텐츠 사용수준이라는 화두를 둘러싸고 영어도서관 전쟁 3라운드가 돌입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시작부터 정독문제를 구문독해의 과정으로 보고 정독문제를 해결한 후 효율성을 극대화 하여, 실력향상의 속도를 높이는데 가장 관심을 두고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습니다. 그래서 컨텐츠 사용 수준을 높이고자 애써왔습니다.
그 탁월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에 리드앤톡의 구문독해 수업방식을 모방하는 곳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이 지역권 없이 무분별하게 프로그램을 남발하면서 시장이 벌써부터 혼탁해지는 조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영어도서관이 보편화 되면 리더스북, 챕터북 정도의 수준으로는 눈높이가 높아진 어머님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원서수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멀리 내다보고 실력향상의 속도 문제와 컨텐츠 사용수준의 문제를 고려하면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과 비용으로 누가 더 빨리 클래식, 인문서 영역의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드느냐? 앞으로 이것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의 주된 화두가 될 것입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처음부터 이러한 화두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온 곳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가맹점을 모집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간 곳입니다. 앞으로 그런 리드앤톡의 노력이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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