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의 수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미리 설정하고, 영어원서 읽기를 '부가적인 메뉴'로 추가하는 경우

- 영어도서관을 기존의 다른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병행해서 사용하려는 경우

- 영어도서관 구축비용(투자비)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욕구

- 영어도서관 운영비용(프로그램 사용료 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욕구

-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체할 계획은 있으나, 학부모 혹은 학생들의 반응이 예상되어 과감해지지 못하는 경우

 이는 영어원서 읽기를 저해하는 요소들이며, 나아가 학습 효과 또한 낮추는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사전지식과 경험없이 막연하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또한 투자비와 운영비를 과하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수업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면, 학생들은 이 안에서 절대로 실력을 키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잠수네의 추론읽기 방법을 도입한 영어도서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어도서관들은 모두 'ESL 학습방법'을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구축하였으며,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 임계량을 채우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기에 시간 / 돈과 같은 자원들을 낭비하게 되고, 학부모와 아이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EFL 관점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학습 효과도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지요.

 더불어, 추론 읽기를 통해 지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정도에서 그칠 뿐,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까지 기르기에는 제한적입니다.

 어쩌면...영어원서를 가지고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아는 학원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학습에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즉, 모든 학원에서의 학습활동을 영어원서 읽기와 연관지어 구성해야 한다.)

- 학생들에게 정독(Intensive Reading) 능력을 길러주며 다독(Extensive Reading)을 시켜야 한다. (즉, 다독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독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 시장의 검증, 그리고 수많은 임상 과정을 거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

- 영어원서를 제대로 가르칠 강사를 채용하기 어렵다면, 수업과정을 통해 강사가 훈련되도록 해야 한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구체적인 정독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분석력을 끌어올립니다. 학생들에게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요.

 그렇게 향상된 정독 능력을 바탕으로 다독 프로그램에서 더욱 실력을 확장시키고, 다독에서의 경험을 다시 정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룹니다. 수업과정을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조절해서 영어원서 읽기의 수준을 최단시간 내에 높은 수준으로 올려주지요.^^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어원서를 정독시키고, 이를 어떻게 다독으로 연결지을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높은 레벨에 진입시킬 수 있을지, 영어도서관의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해나갈지, 학원의 운영전략을 어떻게 짤지 등등... 수많은 고민과 기획, 개발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이 탄생했습니다!

 서투른 실력을 가지고 리드앤톡에 들어와서 Phonics부터 공부를 시작한 아이가, 3~4년 만에 Newbery 수상작과 Roald Dahl의 작품을 읽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나아가, 영어로 된 클래식 소설까지 읽어내는 우리 아이들!! 내신과 수능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but the only way!"

-Stephen Kras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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