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입니다.
오늘은 내신과 수능을 원서 수업과 연관지어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수능 영어는, 보통 Lexile 지수가 1100~1200에 달하는 지문들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Lexile 1100 이상의 클래식 소설, 인문서, 영자신문 등을 혼자 힘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면, 수능 영어에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리더스북이나 챕터북의 수준은 대부분 Lexile 700 정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리더스북과 챕터북을 수천 권 읽는다고 해도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을 리더스북과 챕터북 수준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하는 것은 ‘그저 많이 읽히는 것’일 뿐이며, 이러한 다독이 아이들의 실력을 키워주지는 않습니다.
영어원서로 수업을 하는 대부분의 학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리더스북과 챕터북을 형식적으로 읽히다가, 예비 중등 단계에서 다시 유형적 선행학습을 시키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길러주지 못하며, 학부모님들께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됩니다.
잘 계획된 원서 다독 훈련은 아이들의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끌어 올려주고, 이 실력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유지됩니다.
하지만 낮은 영역에 머무르며 유형적인 학습만 반복하는 다독 훈련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영어원서를 기반으로 수업을 하되, 아이들이 높은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리더스북과 챕터북에서 그치지 않고, 클래식 소설, 인문서, 영자신문 등 높은 수준의 지문까지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어원서와 내신 및 수능을 연계하여 효과적인 학습 프로세스를 구현해내고 있고, 이 학습 효과는 전국 310여 개의 리드앤톡 가맹센터들을 통해 매일 증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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