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앞서가는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커리큘럼
최근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에 다독용 원서를 납품해주시는 출판사 영업담당이 저희 리드앤톡 본사를 방문하셔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업계 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최근 강남에서는 미국교과서를 커리큘럼에서 다 빼고 Tuesdays with Morrie, The Giver, Animal Farm 등 클래식 소설과 인문서를 가지고 수업하는 곳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득세와 영어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인한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도 이러한 흐름을 미리 읽어서, 로알드달 시리즈, 뉴베리수상작, 클래식 소설 등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자료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의 핵심 커리큘럼은 낮은 단계의 리더스북, 챕터북이 아니라, 초등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 읽기 적합한 뉴베리, 로알드달, 클래식 소설, 영자신문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인문서까지 개발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강남에서 여러 원장님들이 저희 리드앤톡에 가맹상담을 하러 왔었습니다. 강남지역의 학원에서 남양주의 학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쓰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인지, 수업방식은 배워갔지만, 가맹을 하지는 않았으니, 가맹을 가장한 위장상담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 하지만요. 아무튼 그간 강남지역에서 온 문의자들의 상담을 통해서도 강남지역 학원들의 위기의식과 변화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리드앤톡 프로그램 도입을 심각하게 고민했던 한 강남지역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강남의 어떤 학원이 리드앤톡과 같은 구문독해 방식으로 영어원서 읽기 커리큘럼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강남의 커리큘럼과 트렌드를 참고한 적은 없었습니다. EFL 학습환경에서 영어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방법은 리드앤톡이 택한 방식 밖엔 없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어떤 사례도 참고하지 않고, 저의 믿음과 확신을 근거로 묵묵히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개발해왔습니다. 그런데, 강남과 한참 떨어져 있는 남양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앞장서 선도하는 곳이 강남보다 더 앞서서 클래식 소설과 인문서를 커리큘럼화 시키고 있었고, 구체적인 온라인 학습프로그램과 워크북을 개발해오고 있었습니다.
사물의 본질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영어의 본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강남이건 목동이건, 남양주건, 아니면 저 섬마을이건, 모두에게 똑같은 영어일 뿐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적합한 학습법에 따라 꾸준히 익히면 누구나 영어원서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다고 믿으며, 이미 저희 리드앤톡 직영점 학생들을 통해서 증명되었습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정직한 영어교육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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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락2센터님의 댓글
정직한 영어교육! 응원합니다.
17-04-21 01:16